미주 BINCHAE USA Foundation (대표 박동희)은 지난 4월 29일(현지)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경찰들에게 면 마스크 4,000장을 전달했습니다. 이날 전달된 면 마스크 4천장은 시가 1만2천달러(1천5백만원)로 미국에서 모금된 특별후원금으로 진행되었습니다. 채종욱 이사장은 “작은 실천이지만 생명을 지키는 일에 일익이 되었으면 한다.”고 밝혔습니다.  

CNN은 코로나 최대 피해지역인 뉴욕주에서 경찰의 14%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, 코로나 19사태 장기화로 의료진 뿐만 아니라 경찰관들의 집단감염은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고 19일 보도했습니다. 한편 뉴욕경찰청(NYPD)은 현재 1,935명의 대원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으며, 2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.